자유게시판
채널별로 색깔을 구분짓는 이유는 기준성 때문입니다.
오디오에서는 보통 오른쪽 채널이 기준으로 되며 빨간색으로 표시합니다.
위 그림같이 연결해도 문제는 없지만 표시의 편리상 오른쪽 채널의 신호가 핫으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연결된 스피커 단자가 + 로 연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핫 신호를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ca 인터커넥터의 빨간색은 right=hot 이고 까만색은 left=cold 인지 질문하셨는데
rca 인터커넥터는 핫, 쿨 신호로 구분되지 않고 +와 gnd로만 구분 됩니다.
만약 밸런스 신호로 처리된 rca 인터커넥터 라면 언밸런스를 밸런스로 바꾸었기 때문에
색깔 구분은 없고 출력되는 밸런스 신호의 구분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한개 채널을 기준으로 보면 적색이 핫신호, 흑색이 쿨신호로 연결되어야 맞습니다.
이때는 좌, 우 채널 색깔이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hot = + , cold = - 이라면 전기 신호가 전압차이로 +로 들어와서 - 로 빠져나간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이 - 신호가 결국 ground 로 스며들어 사라지는 것 인가요? rca 인터선은 +로
들어온 전기가 바로 ground로 빠져나가구요. 늘헷갈리는 질문인데 이제서 해봅니다.
그리고 a급 앰프나 진공관 앰프는 밸런스가 근본적으로 안된다고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많은 밸런스단을 갖춘 a급, 진공관 앰프들은 뭔가요?
진정한 발랜스앰프가 아닌가요?
전기신호는 +에서 - (GND) 로 흐릅니다.
하지만 어떤 기준점에 있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집니다.
보통 앰프에서는 양전원 방식이 많이 쓰입니다.
이것은 출력단의 DC를 없애기 위한 방법이 되기고 하는데 전원뿐만 아니라
음성신호(밸런스 케이블)의 흐름에도 같기에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위 그림 처럼 건전지 두 개를 직렬로 붙여 놓았을때 A와 C 사이를 기준으로 둔다면 A가 +로 되고
C가 - (GND)가 됩니다. 하지만 B를 기준으로 한다면 A가 +(핫), C가 -(쿨), 그리고 B가 GND가 됩니다.
이것이 양전원 방식의 원리이기도 하면서 밸런스 신호 케이블 방식과도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앰프 내부의 회로를 모두 이해하실 필요는 없겠지만 블럭다이어그램 식의 간단한 흐름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것을 아신다면 진공관 앰프도 밸런스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밸런스 지원의 앰프와 풀밸런스 앰프의 방식은 다른 것입니다.
이 내용만 해도 자세히 설명하려면 많은 지면이 필요합니다. 더 깊게 아시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주세요.
브릿지구동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아래 그림을 보고 밸런스 프리아웃의 hot, cold가 파워로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이해했는데요
보통 rca 인터커넥터는 빨간색이 right, 까만색이 left로 구분되는 것과는
반대로 표시되었있군요. 그림대로 연결하면 될 것이지만 그래도 궁금한 것이
보통rca 인터커넥터의 빨간색은 right=hot 이고 까만색은 left=cold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