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이 이상하네 ㅋㅋ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를 1광년이라 할 때
우주의 크기는 몇백억광년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나이가 130억년 정도이므로 지구에서 130억광년
밖에 있는 곳에서 출발한 빛이 이제 막 지구에 도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너머 우주의 끝에 있는 별에서 발산된 빛이 지구에 도달할려면
앞으로도 족히 몇백억년은 기다려야 겠군요. 휴...
우주 전체에는 약 2000억개의 은하수가 존재하고
각 은하수에는 어림잡아 약 2000억개의 별(항성)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태양계의 적당한 위치에 자리잡은 행운으로 우리는 태어났고
살아가고 있네요. 너무 가까운 곳은 뜨겁고 너무 먼곳은 얼음투성이이고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 덕분에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하구요.
지구에도 몇만년동안 한번도 비가 내린적이 없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의 토양을 채취해서 아무리 분석해도 생명이 없답니다.
지구상의 7명중 1명은 먹을게 없어 굶주리고 있고
또 7명중 1명은 먹을 물조차 없답니다. 며칠을 걸어서 도착한 곳의 우물물이
흙탕물인데 아이는 허겁지겁 그 물을 마십니다.
매일 21,000 명의 어린이가 가난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하루 2.5달러로 살아가고 있고
80 % 의 사람이 10 달러 이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10억명의 사람들이 책을 읽지 못하거나 자신의 이름조차 쓸 수 없는 상태에서
21세기를 맞았습니다.
15억의 인구가 아직 전기가 없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계인구의 상위 20%가 민간소비의 76%를 소비했고 하위 20%는 1.5 %만을 소비했습니다.
당신은 어느쪽인가요?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요?
그럼에도 불행하다고 느끼시지는 않나요?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보다
가지고 있지 못한 것에 집착하기 때문이랍니다.
사장님이 있어 행복하고
리비도가 있어 행복합니다.
사장님 그리고 모든 리비도 팬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인간은 자연과 우주앞에 보이지도 않는 아주 작은 먼지조차의 크기도 못됩니다.
그것을 살면서 잘 인지를 못한다는 것이 흠이지요.
태양계를 담고있는 은하계는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끝없이 어디론가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입니다.
자고 나면 해 뜨고 하루 지나고 해지면 잠자리에 들고 하는 반복적인 생활 속에도
지구는 우주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은하는 40억년 후에 안드로메다 은하와 충돌하면서 거대 은하로 다시 탄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별들이 사라지고 우리가 속한 태양계 또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운명에 놓입니다.
이렇게 또 재탄생된 은하는 그 속에 또 어떤 생명체를 만들어낼지 모르는 일이고
몇 번째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생명문화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40억년 후의 일이니까 지금은 교통사고나 질병에 조심하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우주의 눈으로 볼때 인간은 아주 미약한 존재이며 오래 살지도 못하는 단생명체인데
그 짧은시간 동안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좀비처럼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고 자신만이 최고인냥
설쳐대고 있습니다.
신은 인간에게 욕심과 자비라는 창과 방패를 선물하셨습니다.
이 균형이 깨질 때 우주의 질서가 아니라 인간 스스로의 질서가 무너져 종말이 올지 모릅니다.
하필 올해가 2012년 종말론의 해 이네요....
이것 또한 자연의 순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