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전만 하더라도 리비도 회원님들과의 모임이 많았습니다.
이때가 아마도 러시아에서 코리안드림의 꿈을 안고 많은 사람들이
입국하던 시절이었지요...
1차로 고깃집에서 쏘주 한잔 하고 2차로 단란에 갔는데
왠 이쁜 백인이 들어와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러시아에서 오신분이라는군요.
신기해서 사진하나 찍었는데 아직 컴에 남아있네요...
예전에 모임 많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초상권 문제로 옆 얼굴만...
이 친구 잘 돌아갔는지 궁금하네요....
녭... 그때 조금지나서 러샤에서 석유개발하고 푸틴이 갱제개발한다고 해서 죄다 집에서
부르니 돌아간다고 돌아 갔죠.... 얼굴색은 달라도 마음씀씀이나 성향은 의외로 비슷해서
놀랬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