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거 보신적 있어요?"
"아니요"
솔직히 별로 관심 없었습니다.
제가 tv는 그냥 켜놓고 작업하는 스타일인데...
무릎팎 도사에서 나오고 코메디 프로에서
모창으로 나오고 해서.....
"이게 뭔가?"
궁금하여 vod로 보는데 이 틀 걸렸습니다.
물론 노래파트 아닌 장면은 빨리 보기로 해서요....
이것을 문제라고 보기도 그렇고 발전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사람마다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임은 확실 합니다.
가수다 보기 전에 가끔은 7080을 봤습니다.
오늘도 봤는데 왜 그럴까요?
가수다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7080은 너무 밋밋하게 보입니다.
저만의 생각일지.....아니면 일종의 세뇌가 들은건지 헷갈립니다.
조용필편을 봤는데 그 양반은 반대랍니다....이런 프로그램....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해요.....
토론 시작 입니다.
단, 남의 의견은 존중해 주시고요....
느낀 점 부탁 합니다.
청중평가단에서 요하는 것은 얼추 알았지만
오디오 좋아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궁금해서 입니다.
시작 입니다.
저도 반대 입니다.
저는 TV는 뉴스, 다큐멘타리,정도만 보고 다른건 거의 않보는데 어쩌다 마나님 볼때 잠깐 보니 이건 시청자를 갖고 놀더군요.
점수 발표 할때보면 발표 할듯할듯 하다가 다른 엉뚱한 얘기 늘어놓고.. 이건 시청자 애태워서 긴장감 높이자는 건지 먼지
노래의 음악성은 고사하고 프로그램 자체가 유치하기 한량 없더이다.
저도 첨엔 먼가 했는데..
요즘은 보기 좋더군요.
특히 요즘은 불후의 명곡인가 그게 더 좋아보이더군요..
순위를 매기는건 관심없고 그냥 좋은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이것마저도 하지 않으면 아이돌이나 보고 있어야 하겠죠..
저도 반대입니다....
처음엔 라이브형 가수에 대한 재조명인가하고 호감을 가졌읍니다만...
무슨 인민재판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인가수나 언더그라운드 가수가 발굴되는것도 아니고
과거처럼 노래를 좋아해서 나온사람이 가수가 되는 그런면이 아닌 자극에 식상한 사람들을 위해
자극강도만 자꾸올리는 좀 변태스러운면이 자꾸느껴져서 실망중입니다.(하기야 요즘 아예 TV를
거의 않보게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