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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아침
모처럼
아침햇살을 보니 .....
하늘은 맑고 청명한데
저 복잡한 전깃줄은
사람의 인생사 같아요...
항상
라면과 소주를 공급해 주는
고마운 수퍼 이지요....
동네 수퍼를 지날 때
유일하게 저를 봐주는 친구 입니다.
밤에만 보았는데
아침햇살에 바라보니
더욱 친근감이 드네요......
전깃줄이 인생사 같다.... 수긍이 가는 표현입니다.
소주.. 수퍼에서 사다 드시지 말고 마트에 가서 박스로 사다가 드세요. ㅎㅎ
사진은 또 다른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물 같습니다.
사진속에 그 느낌의 아침햇살이 전혀 안보여요....
전깃줄이 인생사 같다.... 수긍이 가는 표현입니다.
소주.. 수퍼에서 사다 드시지 말고 마트에 가서 박스로 사다가 드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