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수 434
안녕하세요..
먼저 파워앰프 고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름이 아니라 파워앰프에 발란스 입력을 받으면 더 좋다고 하셔서
발란스 입력을 해주고 싶은데요..
시디피가 발란스 출력과 언발란스 출력이 있는데 프리가 없어서 중간에 패시브(2ch)프리를 놓고
사용중입니다.
패시브(2ch)프리 뒤에 BTL컨버터를 붙이는것과
패시브(4ch)에 바로 발란스를 받아서 그대로 파워앰프에 발란스 입력을 넣는 것중
고민중입니다.
어테뉴에이터는 사진의 것을 사용할려고 합니다.
프로용으로 아는 동생이 사용한다고 해서 한번 만들어 준적이 있는데 좋다고 잘 쓰더군요.
제가 듣기엔 맑긴 한데 약간 심심하고 턴이 넘어갈때 작게 퍽퍽거림이 있다는 겁니다.
가격도 10만원 초반대인데 DACT보다 좋은 저항을 사용하지만 셀렉터가 조금 아쉬움이 있는 제품입니다.
풀발란스 프리를 사용하거나 P-35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당장은 힘들듯 싶네요..
좋은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추가) 볼륨은 10K옴 100K옴이 있는데 패시브로 사용시 어떤것으로 해야 할까요?
밸런스 매칭은 핫 신호와 쿨 신호의 크기가 같아야 합니다.
양 채널 어튜네이터의 저항을 아주 정확하게 맞춰야 하고 턴이 넘을 때
접촉저항이 생기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M-35.0 파워앰프는 프리앰프가 있을 때의 기준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 패시브 프리로 매칭하면 파워앰프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힙듭니다.
현재 조건에서 최상의 매칭은 CDP와 패시브 사이에 B-U 컨버터를 묶고
패시브와 파워앰프 사이에 U-B 컨버커를 묶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CDP에서 언밸런스 출력으로 패시브로 들어가서 패시브 출력과
파워앰프 사이에 U-B 컨버커를 묶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를 하시는 것 보다 나중이라도 좋은 프리를 묶어 주시는 것이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