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오디오를 하다보면 꼭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CDP에 언밸런스 출력만 있는 문제로 앰프에 있는 밸런스 입력 단자에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
이 두 기기를 신호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는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한쪽은 언밸런스 단자, 반대쪽은 밸런스 단자를 이용해
주먹구구식으로 연결하곤 하는데 이 방법은 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2000년 초 까지만 해도 밸런스 입력단자를 갖는 앰프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밸런스 입력을 갖는 앰프들이 많아졌습니다.
예전 처럼 가짜 밸런스 입력을 갖는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 처럼 한쪽은 언밸런스 단자, 반대쪽은 밸런스 단자를 연결해
사용하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됩니다.
밸런스 신호는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핫 신호와 쿨 신호로 나뉩니다.
언밸런스 신호는 여기에 쿨 신호가 없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쪽은 언밸런스 단자로 하고 한쪽은 밸런스 단자를 달때 보통
밸런스 단자쪽에서는 쿨신호를 없애버리거나 아예 그라운드로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쿨신호가 쑈트(합선)된 상태가 되어 입력신호를 받는 기기에
무리가 가거나 심할 경우 기기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탄생한 것이 U-B 컨버터 입니다.
액티브 형태의 고급회로로 언밸런스 신호를 완벽한 밸런스 신호로 전환시켜줍니다.
U-B 컨버터는 세계 최초의 오디오 매칭 컨버터로 2000년 초부터 설계에 들어가
2004년도에 발표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활용도가 넓습니다

U-B 컨버터는 언밸런스 출력이 있는 모든 소스기에서 밸런스 입력이 있는 앰프로
연결이 가능하며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의 연결에서도 좋은 음질향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CDP와 프리(인티)앰프의 사이

언밸런스 출력밖에 없는 CDP와 밸런스 입력이 있는 프리(인티)앰프와의
매칭이 가능합니다.
즉, CDP(언밸런스 출력) -> U-B 컨버터(밸런스 출력) -> 프리/인티앰프(밸런스 입력)과
같은 매칭 흐름도가 됩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밸런스 출력과 언밸런스 출력 모두를 구비한 CDP 라도
그 CDP 내부의 밸런스 신호 처리회로가 부실할 경우 밸런스 출력의 음질이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이 CDP의 언밸런스 출력을 사용해
U-B 컨버터와 매칭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

언밸런스 출력만 있는 프리앰프와 밸런스 입력만 있는 파워앰프 사이의
매칭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는 리비도 M-35.0 이나 MK.III 파워앰프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밸런스 출력이 없는 프리앰프를 사용 할 때 밸런스 매칭이 가능하게 되어
매칭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 효과

U-B 컨버터를 사용하여 위와 같이 매칭 시켰을 경우 언밸런스 매칭에 비해
두 배 가량의 정보량이 상승되어 정위감, 해상도, 스케일 등 전반적으로
음색의 퀄리티가 월등하게 좋아지며 U-B 컨버터로 인한 버퍼효과로 인해
임피던스 매칭이 유리해져 깊은 저역대 등 그동안 들리지 않았던 숨어있는
음원가지 찾아주는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액티브 타입으로 패시브 타입인 단순 케이블 교체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원리이며 수 백 만원대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음질상승효과를 보여줍니다.
U-B 컨버터의 매칭 시 B-U 컨버터와는 다르게 밸런스 케이블의 퀄리티에 따라
음질의 퀄리티가 달라지니 기본기 이상의 성능이 나오는 밸런스 케이블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 제원

크기 : 65(H) * 192(W) * 150(D)

전원 : 220V

입력계통 : 언밸런스 1 계통

출력계통 : 밸런스 1 계통

소비전력 : 5W 미만

소비자 가격 : 47만원

제작기간 : 평균 1주일

리비도표 케이블과 함께 구매하시면 케이블 1조 당 1만원씩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신청방법 : 입금 후 받으실 주소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