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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오디오 광고
      


      ●  월간오디오 리뷰(2015년 04월호)
      


      


      


      ●  월간오디오 리뷰(2017년 12월호)
      


      


      


      


      ▶ 제원

   ●  출력 : 110W+110W (8Ω)
   ●  입력계통 : 밸런스(XLR) 1계통
   ●  입력임피던스 : 40kΩ
   ●  입력감도 : 1.2V
   ●  재생 주파수 대역 : 10Hz ~ 40kHz (+/- 1dB)
   ●  스탠바이 타임 : 5초
   ●  HOT : 2번핀
   ●  NFB : LCR 방식
   ●  출력방식 : 가상A급 역상 바이어스 3단 다알링턴
   ●  전원부 용량 : 600VA
   ●  크기(mm) : 가로(W) 330 * 세로, 높이(H)105 * 길이, 뒤(D)370
   ●  무게 : 12Kg
  ●  업그레이드 현황 : 현재는 M-50NT버전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  가격 : 320만원
         NT버전은 수입부품이 사용되는데 수입이 어려워지면 초기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 제품 가격의 10~20%정도의 선불 입금 후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보실 주소와 성함을 알려주시면 순차적으로 제작해 완성이 되면
      잔금 입금 확인 후 발송해 드립니다.


      




      



      






 
    

      

      

      ▶ 제원

  ●  입력임피던스 : 언밸런스 220kΩ, 밸런스 10kΩ
  ●  입력감도 : 언밸런스 150mV(1kHz), 밸런스 1.0V(1kHz)
  ●  출력게인 : 언밸런스 960mV(1kHz), 밸런스 3.0V(1kHz)
  ●  출력임피던스 : 20Ω
  ●  입력계통 : 밸런스 1계통, 언밸런스 3계통 (Phono 없음)
  ●  출력계통 : 밸런스 1계통
  ●  재생주파수 대역 : 20Hz ~ 50kHz (+/- 0.1dB)
  ●  리비도 특주품 하이브리드 아날로그 볼륨 탑재(2019년형 부터)
  ●  색상 : 실버 헤드라인
  ●  크기 : W 330 * H 88 * D 300(mm)/랙 수납가능 크기
  ●  무게 : 5.5Kg
  ●  전원 : 220V(50/60Hz)
  ●  업그레이드 현황 : P-50초기모델
                P-50V-하이브리드 볼륨 장착 모델
                P-50MC-하이브리드 볼륨 + 모듈교체형 모델
                P-50MC.II-하이브리드 볼륨 + 모듈교체형 + XLR출력 업글모델
  ●  현재는 P-50MC.II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  상담 후 기본으로 장착될 모듈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주문 후 납품 가능 시간 : 준비작업 상황에 따라 최소 5일에서 30일 소요
  ●  가격 : 300만원
  ●  신청방법 : 제품 가격의 10~20%정도의 선불 입금 후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보실 주소와 성함을 알려주시면 순차적으로 제작해 완성이 되면
      잔금 입금 확인 후 발송해 드립니다.

      ▶ 튜닝개요

       왜 P-50 프리앰프인가? 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면 1980년대 하이엔드 시장의 시작과 형태를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하이엔드 라는 용어를 걸고 제일 먼저 시장에 뛰어든 업체는 구형 마크레빈슨 입니다.
       그런데 이 업체는 처음부터 철저하게 일본시장을 겨냥해 튜닝부터 외형까지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들고
       시장에 진출합니다. 1980년대 고급 오디오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나라가 몇 되지 않았는데 일본이 약 70%, 대만이 약 20%,
       그리고 동남아시아 국가와 우리나라가 그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던 때라 마크레빈슨의 일본진출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당시 앰프 한 대 가격이 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값으로 누구도 성공예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일본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슈가 되지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하이엔드라는 명분을 앞세워 많은
       업체들이 탄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 나라의 고유문화에 따른 선호하는 사운드가 있었는데 영국은 British Sound,
       독일은 게르마니 사운드, 미국은 아메리칸 사운드 등의 음색을 표현하는 용어가 있었는데 재패니즈 사운드 란 용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형성에 중요한 국가가 되었기에 몇 몇 업체들은 역시 일본을 겨냥해 디자인을 구축했는데 대표적으로
       골드문트, 제프로랜드 등이 있고 이 재패니즈 사운드에 더 조미료를 첨가한 업체가 호블랜드, FM어커스틱,
       스펙트랄 등입니다.
       재패니즈 사운드의 특징은 중고역이 가늘고 선명하며 해상도가 높습니다.
       저역은 양감 보다 단단함의 느낌이 더 나고 돋보기로 보는듯한 해상도를 요구합니다. 일본 술로 비유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네 문화 속에서 피어난 고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크렐이나 오디오리써치, 유럽의 MBL, 버메스터, 그리폰 등입니다.

       이렇게 오디오 시장의 흐름과 성격이 나타나는데 본기 제작자가 20여 년 동안 많은 브랜드의 프리앰프를 청취한 결과
       두 가지 부류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는 재생대역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음악 장르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대역폭은
       평탄한데 질감이나 해상력이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든다면 중고역의 골드문트에 저역의 MBL이 만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이것이 프리앰프
       튜닝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농경문화로 굉장히 임팩트 강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민족입니다.
       징, 북, 꽹과리, 태평소 등의 악기나 팔도 민요, 전체적 국악의 형태로 보면 한이 많은 민족이 아니라 즐길 줄 아는 민족입니다.
       이는 여러 문화들의 사운드 특성과 극명한 차이는 보여주는 것으로 독립적인 문화형태인데 이를 기준으로 튜닝 하는 업체는
       어디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작자는 우리문화에 맞는 튜닝을 하기 시작했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먼저 우리의 5음계와 서양의 7음계가 달라 서양음 처럼 'A'(라)음 (440Hz)을 기준으로 잡기도 힘들거니와 우리 5음계의
       기준음을 찾기도 힘들었고 더욱 어려운 것은 이런 기본의 베이스가 되어주는 증폭소자의 옥석을 가려내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이제 그 결과물이 완성되었는데 앰프를 제작한지 30여년 긴 시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첫 번째 숙제를 해결했던 제품이 P-40 MK.II 프리앰프였지만 이는 다 좋은데 청감적 질감, 즉 소리가 만져지는 느낌이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를 다시 3년 넘는 보완 작업을 거쳐 탄생한 프리앰프가 P-50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다른 문화속의 음색을 갖는 앰프들로 음악을 들어왔기 때문에 발이 아파도 맞지 않는
       신발을 신어온 것과 같습니다.
       제작자는 이제라도 우리나라 문화에 맞는 프리앰프가 탄생했다는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싶습니다.
       P-50 프리앰프와 M-50 파워앰프가 만났을 때 가장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데 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음재생
       여기서 원음이라 하면 음원의 녹음된 특성과 소스 기기의 특성을 말합니다.
       많은 음악을 들어보면 그 음원특성이 극명하게 구분되어 들릴 정도로 다른 앰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숨은 1인치를
       들려주는 조합이 됩니다.
       리비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말씀 하시는 것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전에는 몰랐는데 앰프를 바꾸고 나니 좋은 음원과
       그렇지 못한 음원의 구별이 너무 잘되어 놀랐다는 것입니다.
       원음재생이 왜 중요하냐면 음악을 연주하고 녹음할 때 그 엔지니어와 음악가의 의도를 전혀 왜곡하지 않고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착색 많은 앰프들에 귀가 훈련된 분이라면 이런 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2, 모든 음악 장르를 소화하는 넓은 포용력
       그동안 유명하단 타사의 앰프를 들어보면 소편성의 표현력은 좋은데 악기가 많아지거나 임팩트 한 음악에서는 귀에
       거슬릴 정도로 거칠거나, 아니면 그 반대의 현상을 들려주는 앰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멘토 로 삼을 수 있는 제품들이 없었습니다.
       ‘이건 정말 좋은데...’라는 제품이 없다보니 튜닝에 있어 선구자처럼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을 스스로 터득하고 남들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방식을 만들어 앰프에 사용하였는데 이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 바람에 타 업체에서 리비도의 기술을 따라하는 일들이 많아졌고 보안의 문제로 많은 비법을 알려드리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주요 부품은 보안을 위해 마킹을 지우기도 하는데 이런 보안을 지키는 것이 작업시간을 더 증가시키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어떤 음악이라도 그 뉘앙스를 제대로 재생하는 세계최초의 앰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3, 모든 스피커를 다스릴 수 있는 기적 같은 결과물
       이 부분은 P-50프리앰프부가 20%정도, M-50파워앰프가 80%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작인 M-35.0파워앰프에도 사용했던 기술인 역상 바이어스 방식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효율성은 더욱 높였고
       순간적인 드라이브 능력은 더 배가되었습니다.
       스피커는 유닛 자체보다 네트워크에서 소비되는 전력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높습니다.
       네트워크에서 소비되는 전력 패턴을 미리 분석해 앰프의 출력에너지를 균등하게 전달되는 구조로 이 역시
       리비도만의 신기술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피커 시스템이 아니거나 잘못 설계된 스피커에서는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이럴 수 있는
       확률을 분석한 결과의 가능성은 극히 미미합니다.
       이 기술은 디지털 앰프에서 사용할 수 없고 오로지 M-50처럼 리니어 전원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적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과도응답 특성입니다.
       SMPS 방식의 과도응답특성(500us ~ 10ms)에 비해 리니어 전원방식(50us ~ 1ms)이 훨씬 빠릅니다.
       요즘 디지털 앰프들이 많이 오는 이유는 원가를 많이 절감할 수 있는 이유 하나 때문입니다.
       그 특성 하나하나를 따져보면 아직 M-50 파워앰프처럼 리니어 전원 방식의 앰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런 리비도의 기술은 수 백 평을 커버해야 하는 PA시스템을 요구하는 장소가 아니라면 우리나라 가정에서
       스피커의 드라이브 능력 때문에 미스매칭 하는 결과는 없기에 스피커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스피커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4, 뛰어난 질감과 온도감.
       본기의 설계가 끝나고 몇몇 지인 분들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분들이 진공관 앰프라고 생각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질감과 온도감이 진공관 앰프의 그것과 매우 흡사할 정도로 청감상 귀의 피로도는 없고 음악의
       향기만이 남아 듣는 이로 하여금 실질적인 힐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특성을 보입니다.
       이는 음악을 장시간 들어도 피곤하지 않고 즐거운 음악 감상의 시간으로 안내합니다.
       특히 LP를 소스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더 매력적인 LP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혹자는 이런 재생 음이 생소하게 들린다지만 그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여태 것 착색된 음색에 귀가 익었으니 그럴만합니다.
       좀 더 젊은 사운드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스스로에게 최선인가에 대한 질문을 진지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P-50/M-50의 조합은 젊은 사운드가 아니라 성숙한 사운드입니다.

      음색 적 특성 이외에 앰프의 크기와 무게가 놀라울 정도로 작아져 세팅이나 운용하는 작업이 매우 편해졌습니다.
      효율역시 좋아 앰프의 발열도 적고 전기료도 형광등 하나 켜놓은 정도(무신호시)로 낮은 소비전력으로 그동안 무겁고
      열 많이 나고 전기료 걱정 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방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제 선택은 자유지만 그 결과는 너무 많은 차이를 보여줄 것입니다.
      앞으로는 허황된 문구의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현실로 돌아와 탁월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100%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는 리비도 제품


            


      PCB 인서트 작업(기판에 부품을 삽입하고 납땜하는)은 디핑방식과 수작업
      방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핑작업은 기판에 부품을 모두 꼽은 상태 그대로 납물이 녹아있는 용액틀에
      기판을 담궈 한꺼번에 부품의 납땜을 하는 방법으로 작업효율이 좋아
      거의 모든 기업에서 채택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원음을 추구해야 하는 하이파이 기기에 있어서는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1, 부품의 페러체크가 어렵다.
       인써트 작업은 라인을 타고 여러명의 인원이 맡은 부품을
       삽입하기 때문에 부품의 페어체크는 첫 공정 부터 따로 하지 않으면
       할 수 없고 작업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페어체크 공정은 아예 없습니다.
       이런 점은 시리얼 넘버에 따른 기기간의 오차발생과 함께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2, 사용되는 납의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디핑작업에 사용되는 납은 100% 순도를 지니지만 납을 틀에 녹여야
       하는 과정에서 많은 불순물이 발생하고 전도율 또한 오디오용 납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납을 기판과 잘 붙게 하는 플럭스를 분무형식으로 기판에
       뿌려지는데 이 과정에서 절연율이 증가하고 기판이 지져분해지고 납의
       순도는 더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1차 디핑 후 부품의 리드선을 커팅 후 다시 2차 디핑으로
       이루어 지는데 이런 반복적인 공정은 기판과 부품 모두에 과열이 전달되어
       불량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유명 하이엔드 업체 역시 공정을 빠르게
       하기 위해 이 방식의 작업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리비도 하이파이의 모든 제품(공제품 제외)은 증폭소자인 TR은 물론
       수동수자인 레지스터 까지 풀 페이체크를 하여 음의 순도를 높이고
       디핑작업에 비해 수 십배 더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 되더라도 부품을
        하나하나 전용납으로 손땜하는 수작업 방식을 채택하여 타 브랜드와
        근본적인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노력과 정성이 앰프 자체에 녹아들어 혼이 담긴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 관련글>
      

      ▶ 추억속의 리비도 분리형 앰프...


     P-40 (2007~2010)
     P-40 MK.II (2011~2014)

      

      ▶ 제원

  ●  입력임피던스 : 언밸런스 220kΩ, 밸런스 10kΩ
  ●  입력감도 : 언밸런스 150mV(1kHz), 밸런스 1.0V(1kHz)
  ●  출력게인 : 언밸런스 900mV(1kHz), 밸런스 2.5V(1kHz)
  ●  출력임피던스 : 20Ω
  ●  입력계통 : 밸런스 1계통, 언밸런스 4계통 (Phono 없음)
  ●  출력계통 : 밸런스 1계통, 언밸런스 1계통, TAPE OUT 1계통
  ●  재생주파수 대역 : 20Hz ~ 55kHz (+/- 0.1dB)
  ●  출력선택 스위치 : 있음
  ●  선택라인 우선기능
  ●  색상 : 실버 헤드라인
  ●  크기 : H 96 * W 412 * D 310(mm)
  ●  무게 : 7.5Kg
  ●  전원 : 220V(50/60Hz)
  ●  소비자 가격 : 430만원
  ●  주문 후 납품 가능 시간 : 준비작업 상황에 따라 최소 5일에서 30일 소요.


      ▶ 튜닝개요

       "Simple is the best !"

       단순함이 최고의 화려함이고, 기본기가 최고의 테크닉이다.

       단순하게 만든다는 것....
       말로는 쉽지만 그 정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수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의 노하우가 반영되지 않으면 어려운 일 입니다.
       300B 앰프가 대표적인 심플회로라 할 수 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심플하게 만든 기기들의 특징은 저역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발표된 명기의 대열에 있는 프리앰프들을 보면
       반드시 대역 중 한 파트를 포기하고 나머지 대역에 임팩트를 주어
       기기의 색깔을 표현하는 것이 공통적인 사향이었습니다.
       이러한 불가능을 깨기 위해 탄생된 것이 P-40 MK.II 프리앰프 입니다.
       이제 이 완벽함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M-35.0 파워앰프  (2001~2010)


      ▶ 튜닝개요

        M-35.0의 출력단은 가상A급 역상 바이어스회로로 구성됩니다
        TR은 그 용량이 커질수록 음질적인 스피드는 떨어집니다.
        이 단점은 없애기 위해 M-35.0 파워앰프는 출력단에 20W급 소형 드라이브 TR과
        200W급 파워 TR 을 혼용하여 소음량(2W미만)에서는 스피드가 빠른 소형TR이
        스피커를 울려줍니다.
        이때 대형 파워TR은 전류만 공급시켜 작은 음량에서 충분한 저역 특성과
        중고역의 빠른 스피드를 제공합니다.

       

       출력이 2W를 넘어가면서 소형TR과 대형TR의 임무가 바뀌면서 최대 출력
       위치에서도 찌그러짐이 전혀 없고 높은 댐핑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TR을 혼용하여 만들어진 기술이 가상A급 역상 바이어스회로 입니다.

       이 회로구성은 온도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타사 앰프와 다르게 샤시의 통풍구가 전혀 없으며 바이어스 및 안정온도를
       맞추기 위해 초기 전원 투입후 30초의 스탠바이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출력방식은 그 효과면에서의 결과가 좋다는 것을 타업체에서 인정하면서도 부품의 페어,
       온도에 따른 QC의 까다로움, 회로설계의 어려움 때문에 생산과 사후관리의
       문제로 이 회로를 채택한 하이앤드 업체는 거의 없습니다.

       NFB(피드백)를 다량으로 걸어주고 있는 앰프의 소리에 훈련되어진 우리들의 귀는
       이제 색다른 취향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입되어진 많은 앰프들은 그 종류가 많지만 각기 다른 음색의 특징은 NFB에 의해
       탄생되어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TR앰프에 있어서 NFB의 사용은 필요악적인 존재입니다. 입력으로 들어오는 음의
       신호를 NFB가 계속 견제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소리를 연출하기는 유리하지만
       과도응답 (TRANSIENT) 특성 및 세부적인 표현감에 있어서는 매우 불리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물량을 투입하게되어 그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M-35.0은 TR특성의 가장 불리한 점인 온도특성과 찌그러짐, 특정주파수의 이득 차이 등을
        국부 피드백LCR형 특성보정회로를 채택하여
       입력신호가 NFB에 의해 앰프의 초단증폭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전원부의 라인과 신호부의 라인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원콘센트를 전원트랜스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게 하였습니다.
       전원부 구성을 포함하여 보호회로등 모든 부분은 모두 듀얼모노럴로 구성되어 채널간의 간섭이나
       대출력시 높은 댐핑을 유지하여 여러분이 매칭한 스피커의 한계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는 M-35.0 파워앰프가 출시된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매니아 분들께 꾸준히 사랑받는
       충분한 검증결과로 보여줍니다.

       ▶ 음색, 음질 경향

       M-35.0 의 음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투명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칭되는 프리앰프나 스피커, 케이블 특성의 반영이 놀라울 정도로 큽니다.
       그리고 어떤 스피커라도 매칭되는 스피커의 한계점까지 들려주며 단순히
        드라이브력만 좋은것이 아니라 음악적 표현에 있어 오디오가 아닌 음악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안내합니다.
       특히 모니터적 특성으로 인해 음악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가요부터 클래식 까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특성이 많은 장점중의 하나 입니다.
       이렇게 음악성, 드라이브력, 내구성을 모두 갖춘 몇 되지 않는 제품으로 수입품과
       비교한다면 버메스터와 골드문트의 장점만 따온듯한 음색을 갖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농후하고 감미로운 소리로 변하게 됩니다.
       사용자분들께서 M-35.0 을 한국의 골드문트, ATC킬러, 소리의 연금술사 같은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M-35.0 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언밸런스 입력보다 밸런스 입력을
       통해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제작과정

     ●  PCB의 에러체크 .



       ●  부품선별

         ●   100% 수작업 인서트

      

      

         ●  샤시결합 및 하네스

         ●  QC 및 기초 버닝작업

      

      ▶ 제원

  ●  출력 : 100W+100W (8Ω), 200W+200W (4Ω), 브리지 모드 : 300W(8Ω)
  ●  입력계통 : 언밸런스 1계통, 밸런스 1계통, 브리지모드 1계통
  ●  입력임피던스 : 40kΩ(밸런스), 100kΩ(언밸런스)
  ●  입력감도 : 0.88V(밸런스), 1V(언밸런스)
  ●  재생 주파수 대역 : 15Hz ~ 35kHz (+/- 1dB)
  ●  스탠바이 타임 : 30초
  ●  HOT : 2번핀
  ●  NFB : 2단계 변환
  ●  출력방식 : 가상A급 역상 바이어스 3단 다알링턴
  ●   전원부 용량 : 1KVA
  ●  무신호시 소비전력 : 160W
  ●  크기(mm) : W412 * H155 * D500 (랙 수납기준)
  ●  무게 : 19.5Kg (앞축 13Kg, 뒷축 6.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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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저널 50호
                사용자 리뷰




      P-35.0 프리앰프  (2001~2007)



      

      

      세계 최초의 모듈교환식 프리앰프로 M-35.0파워앰프와 짝을 이루었다




      

    소리사이 100.2 / MK.II  (1997~1999)



 

      




      원조 스카이라인 프리앰프

      이 제품은 샘플기로 탄생된 스카이라인 프리앰프 1호기 입니다.
      오늘 프리앰프 점검의뢰를 받아 제품을 받아보니 원조 스카이라인 이었습니다.
      원래 이 제품은 pow 100.2 나 MK.II 파워앰프와의 매칭을 하기 위해
      1998년 10월에 수작업으로 완성된 제품(1호기)이었는데 IMF 에 따른 경기침체로
      이 제품 하나밖에 만들지 못하고 1999년 초에 여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KIT 형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1호기는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판매되어 머릿속에서 잊혀질 즈음에 다시 제 앞에
      모습을 드러내니 감개가 무량하더군요. 그동안 주인이 몇 번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의 판매가격이 95만원이었으니 KIT 판매품의 가격을 비교해 볼 때 얼마나
      경기가 좋지 않아 KIT 형식으로 헐값에 판매했는지 아실 겁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KIT 형식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유지 이상은 할 수 있었지요.
      그러다가 이 후에 레인보우 샘플 인티앰프가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고향에 온 이놈을 사진 몇방 찍어서 잘 돌려보냈습니다.

      

      

      

      

      

      

      





      소리사이 리비도 Reference MK.III  (1999)



      

      

      M-35.0파워앰프의 전신인 모델로 두 대만 제작되었고 이 두대는 동일한 회로구조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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