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libido_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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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 PCB



본격적으로 앰프를 만들기 시작했던 때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였습니다.
그동안 만들었다 뜯고 만들었다 뜯고 했던 기판이 아마 마대자루로 해도 꽤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의 테스트 기판도 참 오래된 것들이지만 현재 리비도 하이파이 기술력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앰프를 만들다 보면 이론과 맞지 않거나 새로운 현상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 파고 들어가다 보면 궁극의 소리가 무엇인가 라는 답은 보이지 않고
인생이란 놈이 보이더군요.
그래서인지 리비도 앰프는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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